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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희생자

생전 김지현(27)씨는 미술관 관람을 즐겼다고 한다. 지현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생각이 많아지고 영감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경험, 미술관은 나에게 천국"이라고 적었다.

ⓒ김지현씨 인스타그램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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