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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오는 30일 시행되는 가운데 24일 인천공항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오는 30일 시행되는 가운데 24일 인천공항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벗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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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해제 조치를 주장해 온 김태흠 충남지사가 정부의 실내 마스크 착용 자율화 조치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일 정부는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권고 수준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유지된다.

이와 관련해 김 지사는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일상으로의 회복이 시작됐다"며 "앞으로 감염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체계를 공고히 해 완전한 일상 회복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해 12월 5일 충남도 실국원장회의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나라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한국이 유일하다"며 "정부도 마스크 착용 의무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태그:#김태흠 , #실내마스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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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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