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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22일 열린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누구나 시장' 온라인 참여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22일 열린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누구나 시장' 온라인 참여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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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민주주의 플랫폼 사업의 핵심은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말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모바일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누구나 시장'(가칭) 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시작한다. '누구나 시장'은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의견을 낼 수 있는 모바일 직접민주주의 플랫폼이다.

수원시는 22일 '누구나 시장' 온라인 참여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제공할 서비스를 발표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누구나 시장'에서는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현안에 관해 토론할 수 있다. 또 설문·투표 등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수원시 행사·축제, 강좌·교육, 일자리·채용, 복지 등 시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7월부터는 통합돌봄 사업 신청도 할 수 있다.

5월에 앱 명칭을 공모하고, 6월 1일부터 정책 참여·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7월 1일부터 통합돌봄사업 신청 서비스를 추가해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은 ㈜이노디스가 담당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22일 열린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누구나 시장' 온라인 참여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22일 열린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누구나 시장' 온라인 참여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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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직자, 외부 자문 업체(와글·카카오·네이버), ㈜이노디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시민이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가 수원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그:#이재준, #수원특례시, #수원시, #누구나시장, #직접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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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머의 진실을 보겠습니다. <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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