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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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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적인 결과를 접하고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과학계와 기업인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26일 박 도지사는 "우리 기술로 이루어진 누리호 발사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한민국의 우주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며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경남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누리호 3차 개발에는 38개의 주요기업이 참여했으며 경남에 소재한 기업은 11개 기업으로, 25일 현장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 경남을 대표하는 우주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관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

한편 누리호는 이날 오후 6시 24분 나로우주센터를 출발해 약 19분간 비행하며, 탑재한 위성을 계획된 궤도에 올려놓는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실용급 위성을 수송하는 최초의 실전 발사로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켰다.  
 
누리호 3차 발사
 누리호 3차 발사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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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누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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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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