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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 교수는 한나라당의 구원투수였다"

이기명 국민참여연대 상임고문의 10·26 재선거 관전평. 이 고문은 29일 인터넷 매체 <데일리서프라이즈>에 기고한 글에서 "선거만 되면 한나라당이 모셔오는 것이 '색깔귀신'"이라며, 강정국 동국대 교수 사건과 관련해 한나라당의 구국투쟁 의지를 질타. 이 고문은 "역설적이게도 강 교수는 이번 10.26 재선거에서 한나라당을 구한 일등 공신"이라며 "한나라당은 강 교수에게 당의 이름으로 훈장을 달아 줘야 한다"고 조소. "선거만 되면 유령처럼 나타나는 색깔론은 (유권자들에게) 최면의 효과를 발휘하고 역사를 수십년씩 뒷걸음질치게 만든다"고 지적.(29일 오후 4시 20분)


"국고를 축낸 것도 아니고…"

대법원이 28일 '안풍(安風)' 사건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리자 되레 부담을 느낀 김영삼(YS) 전 대통령쪽의 촌평. '안기부 예산이 아니었다'는 대법원의 판결 때문에 자금의 출처가 YS일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 29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YS측은 이에 대해 "김 전 대통령이 아무런 말씀이 없으셨다"면서 말을 아끼는 상황. 그는 이어 "국고를 축낸 것도 아니고, 자금 성격이라든지 그런 걸 갖고 논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반응. (29일 낮 1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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