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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쌀쌀'하던 날씨마저 '쌀쌀'하지도 않고"

이계진 한나라당 대변인이 쌀협상 비준안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아쉬워하며 한 말. 23일 날씨마저 '쌀쌀'하지 않아 농민들의 쌀비준안 처리 반대에 대한 염원을 날씨마저 도와주지 않는다는 뜻. 이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본회의 상정에 합의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각 의원들이 간섭받지 않는 헌법 기관이기 때문에 본회의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한나라당 내 반대표가 적지 않을 것임을 시사. (23일 오전 9시 57분)


"난자 채취 두렵지 않다"

연구용 난자를 제공하기 위한 민간재단 설립 발기인으로 참가한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이 23일 오전 <진중권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난자 채취가 위험하다는 데 두렵지 않냐"는 질문에 "내가 많이 살았다, 겁이 없어서 그런지 별로 두렵지 않다"고 답변. 진 의원은 "기술적인 측면은 잘 모르겠는데, 생명나눔 차원의 기쁨이 고통을 상쇄시키지 않겠냐"고 반문. 진 의원은 전날 MBC < PD수첩>에 대해서도 "황 교수의 해명을 기다렸다가 방영했어야 하지 않나? 황 교수 측이 부도덕·부정직하다고 인식될 수 있는 내용으로 일관됐다"고 비난. (23일 오전 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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