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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대아고등학교 학생 26명이 모은 돈 25만원으로 마련한 쌀 10포(10kg)를 30일 이현동 관내 10가구에 1포씩 직접 배달했다. 대아고등학교 학생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가구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그:#대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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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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