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불태웠지만 '아쉬운 패배'... 고예림은 16일 GS칼텍스와 경기에서 17득점을 올리며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

하얗게 불태웠지만 '아쉬운 패배'... 고예림은 16일 GS칼텍스와 경기에서 17득점을 올리며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 ⓒ 박진철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 실내체육관에는 2018~2019시즌 V리그 여자배구 6라운드 첫 경기인 IBK기업은행-GS칼텍스 경기가 열렸다.

두 팀 모두 '봄 배구'(플레이오프 진출)가 걸린 중요한 일전이었다. 결과는 GS칼텍스가 5세트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세트 스코어 3-2(25-22, 27-25, 23-25, 19-25, 15-13)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챔피언결정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불꽃 튀는 공방이 벌어졌다. 경기장은 3817명의 관중이 들어찼고, 득점 하나하나에 함성을 뿜어내면서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그 뜨거운 현장을 다녀왔다.
 
 IBK기업은행 선수들 화이팅 모습

IBK기업은행 선수들 화이팅 모습 ⓒ 박진철

  
 IBK기업은행 '작전 타임'

IBK기업은행 '작전 타임' ⓒ 박진철

   
 IBK기업은행 김희진(185cm) 선수

IBK기업은행 김희진(185cm) 선수 ⓒ 박진철

  
 'V리그 여자부 득점 1위' 어나이(188cm) 선수

'V리그 여자부 득점 1위' 어나이(188cm) 선수 ⓒ 박진철

   
 GS칼텍스 '작전 타임'

GS칼텍스 '작전 타임' ⓒ 박진철

   
 'GS칼텍스의 힘' 표승주(182cm) 선수

'GS칼텍스의 힘' 표승주(182cm) 선수 ⓒ 박진철

   
 승리가 간절한 강소휘(180cm) 선수

승리가 간절한 강소휘(180cm) 선수 ⓒ 박진철

   
 경기 도중 불의의 부상을 입은 알리(186cm) 선수

경기 도중 불의의 부상을 입은 알리(186cm) 선수 ⓒ 박진철

   
 '원 포인트 서버' 박민지(176cm) 선수

'원 포인트 서버' 박민지(176cm) 선수 ⓒ 박진철

  
 막판 대역전 주인공... 신인 선수 박혜민(181cm)

막판 대역전 주인공... 신인 선수 박혜민(181cm) ⓒ 박진철

    
 '곧 울음이 터질 것 같은' 박혜민... 5세트 막판 서브 에이스로 동점을 만들다

'곧 울음이 터질 것 같은' 박혜민... 5세트 막판 서브 에이스로 동점을 만들다 ⓒ 박진철

 
 이날 화성 실내체육관은 3817명의 관중이 몰려 뜨거운 응원 열기를 뿜어냈다. (2019.2.16)

이날 화성 실내체육관은 3817명의 관중이 몰려 뜨거운 응원 열기를 뿜어냈다. (2019.2.16) ⓒ 박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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