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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사단장, 취재 요청했는데 112에 신고해 황당"
기획사 야심작이던 걸그룹 해체, 대체 이유가 뭘까
"소중한 친구 잃고..." 감독이 영화에 담은 진심
"1월2일 신년토론회까지만 진행"... 23일 사내 회의 자리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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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 JTBC 대표이사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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