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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사전투표가 이틀째 진행중인 가운데, 사전투표를 마친 시민들의 인증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21대 총선 사전투표가 이틀째 진행중인 가운데, 사전투표를 마친 시민들의 인증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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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틀째인 11일도 유권자의 발길이 사전투표소로 이어지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일차 사전투표율은 12.14%로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가 도입된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이런 가운데 둘째 날인 10일 오후 2시 기준 누적 투표율은 20.45%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 오후 2시 누적투표율 9.14%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며, 19대 대선 당시의 19.66%와 비교해봐도 높은 수치다. 또한,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 15.10%보다도 5.35%p높은 수치다.
 
홍성의 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은 투표를 마친 후, 투표장 입구에서 인증사진을 찍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홍성의 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은 투표를 마친 후, 투표장 입구에서 인증사진을 찍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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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홍성 사전투표율은 오후 2시 전국 투표율보다 1.02%p 높은 21.47%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전투표를 마친 시민들의 인증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동안 진행중인 21대 총선 사전투표. 유권자들의 다양한 인증사진이 SNS에 게시되면서 높은 투표율에 한몫하기도 했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동안 진행중인 21대 총선 사전투표. 유권자들의 다양한 인증사진이 SNS에 게시되면서 높은 투표율에 한몫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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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투표 후 소셜미디어에 엄지손가락, 브이(V) 등 기호를 표시한 인증사진은 게시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자신이 투표한 용지 촬영은 여전히 금지된다.

태그:#사전투표율, #사전투표2일차, #21대국회의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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