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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는 9월 1일 오후 의창수협수산물위판장을 찾아 점검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9월 1일 오후 의창수협수산물위판장을 찾아 점검했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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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 북상에 따라 침수우려지역을 찾은 김경수 경남지사는 "과거에 피해가 발생했던 부분 또는 지역에서 똑같은 피해가 다시 생기면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지사는 1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용원배수장과 의창수협수산물위판장을 찾아 해안가 저지대 침수피해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지시했다.

김 지사가 이날 찾은 용원지역은 2003년 태풍 '매미'와 2016년 태풍 '차바' 당시 침수피해를 입었던 곳이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진행된 월간전략회의에서 "재난재해 각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를 해야겠지만, 우선 집중해야 할 것은 인명피해 예방"이라며 "다양한 홍보매체와 언론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민들께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늘 재발 방지가 행정의 기본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라고 덧붙였다.

또 김 지사는 "재난 대비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높일 수 밖에 없다"면서 "도와 시군 현장에서 대비하고 예방하는 한편, 중앙부처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 등 자연재난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경남도는 태풍의 이동경로를 예의주시하며 기상 예보와 지역 상황에 따라 전체 직원의 1/3 이상이 근무하는 비상2단계 발령할 방침이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9월 1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용원배수장을 찾아 점검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9월 1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용원배수장을 찾아 점검했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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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는 9월 1일 오후 의창수협수산물위판장을 찾아 점검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9월 1일 오후 의창수협수산물위판장을 찾아 점검했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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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는 9월 1일 오후 의창수협수산물위판장을 찾아 점검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9월 1일 오후 의창수협수산물위판장을 찾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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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태풍, #마이삭, #김경수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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