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서울 강남구에 3일 학원강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고 총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강남구는 지난달 19일 대치동 학원강사 확진 이후, 대치2동주민센터 인근에 긴급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관내 3075개 학원에 근무하는 강사 1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3일까지 50.6%인 5623건의 진단을 마쳤고 지난달 29일과 3일 오후, 각각 무증상인 학원강사 두 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모든 수능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청과 함께 모든 교육기관 내에서 방역지침이 철저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면서 "구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기본적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에 4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68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는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의 가족과 타지역 주민과의 접촉으로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덧붙이는 글 | 강남내일신문 게재


태그:#강남구, #코로나19, #학원강사 확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