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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극영화, 밀어낼 이유 없었다" 감독의 각오
"여성들에게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국내 첫 여성 '헤르메스', 호평-우려 모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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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KBS 연예대상' 전현무, 고향에서 함박웃음 ⓒ KBS
▲ 'KBS 연예대상' 전현무-진세연 전현무 방송인과 진세연 배우가 24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2020 KBS 연예대상>에서 진행을 하고 있다.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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