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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일산서구도서관과 대화, 한뫼, 덕이, 가좌, 주엽어린이, 일산 등 6개 도서관에서 "질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라는 주제로 9월 한 달 동안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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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도서관과 대화, 한뫼, 덕이, 가좌, 주엽어린이, 일산 등 6개 도서관에서 '질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라는 주제로 9월 한 달 동안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에서는 '질병의 탄생', '질병과 세계사', '신종질병과 현대사회'라는 3개 주제 키워드를 선정해 해당분야 도서 60권을 전시한다.
현재 사회적 이슈와 관련한 주제로 도서를 선정하여 진행되는 북큐레이션은 독서를 통해 코로나19 시대를 극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기획됐다.
더불어 대화도서관에서는 북큐레이션과 연계하여 역사 속의 전염병과 그 해결을 위한 인류의 노력과 현황을 살펴보는 전문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인 '질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에 방문하는 고양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북큐레이션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대화도서관(☎ 031-8075-91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