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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화재가 난 충남 서천 수산물특화시장을 찾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가장 왼쪽 동그라미 속 인물은 노박래 전 서천군수, 가운데 동그라미 속 안경 쓴 남성은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맨 오른쪽 동그라미 속 안경을 쓴 여성은 이지혜 서천군의원. ⓒ 대통령실 / 서천군청 / 서천군의회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올라온 23일 윤석열 대통령 서천 수산물특화시장 화재 현장 방문 사진. ⓒ 대통령실 홈페이지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화재가 난 충남 서천수산물특화시장을 방문한 23일, 대통령실 홈페이지 '사진뉴스'에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현장점검'이란 제목으로 당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들 밑에는 "1월 23일 윤석열 대통령은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설 대목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화재 진압을 위해 고생한 소방관들을 격려했습니다"라는 설명글이 달렸다.

몇몇 언론에서도 윤 대통령이 사람들과 대화하는 사진을 보도하며 '서천시장 화재피해 상인들 만난 윤 대통령'이라고 제목을 달았다.

그러나 이 가운데 한 사진을 확인한 결과, 윤 대통령과 마주한 사람 대부분 지역 정치인이었다.

사진 가운데 안경 쓴 남성은 노박래 전 서천군수, 그 옆은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맨 오른쪽 여성은 이지혜 서천군의원이었다.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화재가 난 충남 서천 수산물특화시장을 찾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윤 대통령 우측과 뒤로 보이는 인물들 대부분 정치인들이다. 윤 대통령 옆은 김태흠 충남지사, 그 옆은 오세옥 충남도의원. ⓒ 연합뉴스
태그:#윤석열, #서천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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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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