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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과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출연금 확보와 시·군과의 협력 활동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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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아래 충남신보)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출연금 확보와 시·군과의 협력 활동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지난 30일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동일 보령시장을 차례로 만나 간담회를 갖고 지난 해 소상공인자금 지원 성과 설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출연과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현황 및 성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확대 필요성 ▲대위변제 현황 ▲출연 현황 ▲신용보증 현황 ▲올해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보증공급이 증가하면서 소상공인들의 빚을 은행에 대신 갚아주는 대위변제금액이 늘어나 출연요율을 높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시군에 적극적인 출연금 확대"를 요청했다. 그는 또 " 충남신보를 잘 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며 홍보 협조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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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충남신용보증재단 임두중 이사장과 김동일 보령시장 등이 소상공인들을 위한 출연금 확보와 시·군과의 협력 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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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당진시, 보령시는 충남신보와 함께 금융, 비금융 지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협력할 의지를 밝혔다.
충남신보는 지난해 당진시에 376.4억 원, 보령시에 180억 원의 특례보증 자금을 지원했다. 평균 대출금리는 연 2.24%로 이자보전 기간 2년 동안 당진시는 시중은행 대비 32.9억 원, 저축은행 대비 106.8억 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됐으며, 보령시는 시중은행 대비 15.7억 원, 저축은행 대비 51억 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