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드라마<몬스타>에서 규동 역의 배우 강의식이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오마이스타 사무실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강의식이 JTBC 새 주말드라마 <맏이>에 캐스팅됐다. ⓒ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배우 강의식이 JTBC 새 주말드라마 <맏이>에 캐스팅됐다.

강의식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16일 <오마이스타>에 "강의식이 JTBC 새 주말드라마 <맏이>에 출연하게 됐다"며 "강의식은 극중 5남매 중 셋째이자 장남인 영두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JTBC 새 주말드라마 <맏이>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일찍이 부모를 잃은 오남매가 함께 살아가며 성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tvN-Mnet <몬스타>에서 노래에 재능을 갖고 있지만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는 민규동 역으로 인상을 남겼던 강의식은 이번엔 순수하고 착한 철부지 장남 영두 역을 맡아 앞서 캐스팅된 배우 윤정희·조이진 등과 남매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맏이>는 <육남매> <엄마야 누나야> <천년지애> 등을 연출한 이관희 PD와 <그대 그리고 나> <엄마야 누나야> <한강수타령> 등을 집필한 김정수 작가가 함께 하는 작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후속으로 오는 9월께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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