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 출연한 배우 봉태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 출연한 배우 봉태규 ⓒ SBS


SBS <정글의 법칙 인 브라질>에 출연한 봉태규가 브라질 아마존에서의 생존 소감을 배우 장동건의 실물에 비유해 설명했다.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인 브라질> 기자간담회에서 봉태규는 "그동안 아마존이 매체에 노출이 많이 돼 '익숙한 곳'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생존체험 후 생각이 바뀌었다는 그는 "실제로 본 아마존은 장동건을 보는 느낌"이라며 "영화에서 장동건을 많이 봐 익숙했는데, 실물을 보고 정말 잘생겨서 놀랐듯, 아마존도 그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매체로 접한 아마존과 실제로 접한 아마존이 이렇게 차이가 클 줄 몰랐다"며 "직접 만난 아마존은 익숙함을 넘어 상상 이상으로 별다를 것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봉태규는 <정글의 법칙 인 보르네오>에 이어 13기 병만족으로 브라질 아마존 생존에 도전했다. 그는 보르네오에서 돌판을 옮기던 데 이어 아마존에서 11kg 무쇠솥을 메고 다니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김병만, 예지원, 배성재, 봉태규, 이민우, 오종혁, 온유, 강인, 빅스 혁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인 브라질>은 오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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