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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부산시당 운영위원장들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 진민용
열린우리당 부산시당 운영위원장들이 17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세균 의장과 중앙당 지도부에 대통합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용호 열린우리당 부산 북강서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입으로 통합을 외치지만 속으로는 자신의 지역당의 기득권을 챙기려는 속샘을 드러낸 지역분열주의자들과의 소통합에 연연하지 말라"며 "당의 중심을 확고히 세우고 재집권의 계획과 국민통합을 위한 전국정당의 비전을 가진 재정파와의 대통합을 위한 연석회의를 소집하라"고 요구했다.

강 위원장은 또 "질서정연한 대통합을 위해서라도 당이 중심이 되어 정상화 시킬것을 요구한다"며 "그 동안 대통합신당추진위원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6월14일 이전에 연석회의를 소집할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한편 이 날 전체 운영위원장단의 서명날인을 계획했으나 일부에서는 중앙당과의 마찰을 우려해 서명에 불참하기도 했다.

▲ 강용호 위원장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 진민용

태그:#열린우리당, #부산시당, #정세균, #강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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