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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먹방'으로만 기억되기엔 아까운 영화
월세는 오르고 손님은 없고... 현실 앞에 흔들린 우정
8년차 공시생이 고향 뒷산에서 얻은 깨달음
31일 오후 '2015 SBS 연기대상'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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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문근영, 아무 때나 안보여주는 뒤태! ⓒ 이정민
ⓒ 이정민
▲ 문근영, 깜찍하고 사랑스럽게 배우 문근영이 3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 2015 SBS 연기대상 >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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