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들입니다. 야구 팬 여러분도 금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할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기자 말


강력추천! 1순위 - 김상수(삼성 라이온즈)

5일 삼성은 한화를 8-3으로 제압하며 4일 당한 아쉬운 역전패를 설욕했다. 이날 김상수는 2번 지명타자로 출장해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삼성의 승리에 기여했다. 5월 들어 첫번째 멀티히트 경기였다.

김상수는 3회말 2사 1루에서 한화 선발 김민우를 상대로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1루 주자 박해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김상수의 선제 타점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삼성은 이어서 4득점을 몰아치며 경기 초반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4회말에도 김상수는 다시 김민우의 초구를 공략해 적시타를 기록했고 한화는 투수를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

올 시즌 김상수는 타율 0.261 OPS(출루율+장타율) 0.773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케이비리포트 기준) 0.54를 기록하고 있다. 타율은 그리 높지 않지만 시즌 홈런이 벌써 6개로 데뷔 후 첫 두자릿수 홈런이 예상된다.


김상수는 지난 17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였지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자격 행사가 올 시즌 이후로 미뤄졌다. 최근 2년간 극도의 부진으로 인해 평가가 많이 하락했지만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시즌 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금일 김상수가 상대할 선발투수는 우완 샘슨이다. 제구 난조를 벗어나 최근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이는 샘슨이기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되지만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0.385의 타율을 기록 중인 김상수라면 장타를 포함한 멀티히트가 기대된다.

강력추천! 2순위 - 박석민(NC 다이노스)

5일 NC는 선발 김건태가 초반에 무너지며 4-12로 대패를 면치 못했지만 6회초 KIA 유승철을 상대로 박석민이 홈런을 터뜨리며 3-6으로 추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최악의 부진을 겪었던 박석민은 올시즌 타율 0.295 OPS 0.888 WAR 0.75를 기록하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도 5할의 고타율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금일 박석민이 상대할 KIA 선발은 외국인투수 헥터다. 박석민은 올해 KIA 투수들을 상대로 타율 0.429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NC가 위닝시리즈를 거두기 위해서는 박석민의 맹타가 절실하다.

[김기자의 추천 비더레] 5월 6일 팀별 추천 타자 10인


[김작두 기자의 비더레 리뷰] 5월 5일 경기 추천 10인 중 7명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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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스탯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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