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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고 갈래요? 실제로 써본 적 없어" 허진호 감독의 재치
결혼 3개월도 안 돼 파국... 차이콥스키 평생 증오하며 산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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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문선민, 주세종, 이청용이 만드는 '하트 하트'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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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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